Prep (7)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일 워킹 홀리데이] 출국 준비3: 은행 계좌 열기(N26, Vivid) 지난 번과는 다르게 이번엔 출국하기 전에 미리 독일에서 사용할 은행 계좌를 열었다. 나는 N26과 vivid 이 두 개 은행에서 계좌를 열었는데 둘다 한국으로 치면 카카오뱅크 같은 느낌이다. 둘의 장점을 나열해보자면 온라인 뱅킹이라서 1) 계좌유지비가 없고, 2) 온라인으로 아주 쉽게 계좌를 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독일의 대표은행인 코메르츠 뱅크 같은 은행 계좌를 열려면 테어민도 잡아야하고, 여러 서류도 가져가야하고... 아무튼 외국인인 입장에서는 좀 귀찮고 번거로워서 독일에 오래 살 생각이 없는 경우 이런 온라인 뱅크를 통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나는 한국번호로 미리 계좌를 연 후에 돈을 옮겨두고 독일에 도착하자마자 실물카드가 아닌 버츄얼 카드로 애플페이로 결제했는데 이런 경우 초창기에 현금.. [독일 워킹 홀리데이] 출국 준비2: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독일에서 운전할 일은 없을 것 같지만 혹시 몰라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기로 했다. 신분증으로 쓸 수도 있고 없어서 나쁠 일은 없다. 예전에 교환학생 갔을때는 국제운전면허증이 아닌 영문면허증을 받아갔는데 이 둘은 다르다.. 영문면허증은 국문 면허증 뒤에 영문이 추가된 것이고 독일에서 효력을 발휘하진 않는다. 어쨌든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 받아 보자. 국제운전면허증은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방법과 지역의 경찰서나 경찰서/ 도로교통공단운전면허시험장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아무 경찰서나 가능한 것은 아니니 미리 확인해보고 가면 된다. 나의 경우 출국이 얼마 남지 않아 급하게 경찰서를 찾아 갔다. 국제운전면허증은 빠르고 쉽게 발급 받을 수 있으니 시간이 얼마 안남았더라도 출국 전에 받아 가는 것을 추천한다. 1. 준비.. [독일 워킹 홀리데이] 출국 준비1: 짐 싸기, 개인적인 팁 공유 비자도 무사히 받았겠다,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출국 준비를 해보자. 나의 경우는 이미 독일에서 교환학생의 신분으로 6개월을 살아본 적이 있으므로 독일로 출국하는 짐을 싸는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하지만 과거와 달리 이번엔 최소 1년을 머물 생각으로 짐을 싸는 것이므로 최대한 쓸데없는 것을 줄여보자는 것을 주 목적으로 했다. 바리바리 싸들고 가는 것에 벗어나 보기로.. 무엇보다 수화물 25KG의 압박이.. 또 요즘 택배에 관세가 많이 붙고 세관이 엄격해져서 짐을 따로 붙이고 싶지도 않았다. 나의 경우 25키로 위탁 수화물(3키로 정도 초과함), 8키로 짜리 기내수화물(응 초과함..^^), 그리고 7키로 정도 국제택배로 보냈다. 이정도면.. 워홀 가는 사람치고 많이 줄인거라고 믿는다. 아무튼 이미 독일을.. [독일 워킹 홀리데이] 비자 준비4: 비자 수령하기 주한독일대사관을 방문해서 비자 신청까지 잘 마쳤다면 이제 발급된 비자를 수령할 차례이다. 워킹홀리데이 비자 발급 소요 기간은 보통 7일이라고 한다. 홈페이지엔 3-5일이라고 되어있지만 별 문제 없으면 7일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나같은 경우는 대사관에 이슈(?)가 생겨 13일이나 후에 받을 수 있었다. 비자 발급 소요 기간은 때마다 다를 수 있으니 나처럼 출국 전 날에 비자를 받게 되는 그런 불상사를 방지하고 싶다면 충분한 기간의 여유를 가지고 출국 일정을 짜길 바란다. 그럼 비자를 수령하러 가보자. 주한독일대사관에 가서 비자를 잘 신청하면 영수증(A4)에다가 함께 여권을 되찾으러 와야하는 날짜와 시간을 알려준다. 별말 없으면 그냥 그 날 가면 비자가 나온거다. 나는 비자 신청 인터뷰때 담당 직원이 비자 발.. [독일 워킹 홀리데이] 비자 준비3: 비자 신청 주한독일대사관 방문 후기(교환학생 경험, 코로나 규정) 서류가 모두 준비됐다면 이제 대사관을 방문할 차례다. 비자 신청을 위한 방문을 예약했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뽑아서 주한독일대사관으로 가면 된다. 준비물: 예약 확인 이메일, 신분증 2개, 여권, 여권사진 2개, 원화로 75유로, 비자 신청서 2부, 보험계약서 2부, 잔고 증명서 2부, Motivation Letter(선택) 신분증이 한 개 밖에 없다면 본인 명의 신용카드를 챙길 것. 수수료는 당일 환율 적용해서 계산하니 잔돈을 넉넉히 챙길 것을 추천한다. 👇독일 워킹홀리데이 비자 서류 준비하기👇 2022.04.23 - [Prep] - 독일 워킹 홀리데이 준비1_비자 신청: 방문 예약&서류 준비 독일 워킹 홀리데이 준비1_비자 신청: 방문 예약&서류 준비 2021년부터 마음 먹었던 라는 목표를 위해 워킹 홀.. [독일 워킹 홀리데이] 비자 준비2: Motivation Letter 작성 요령 대사관 방문 예약까지 마치고 필수 서류까지 작성 완료했다면 남은 것은 Motivation Letter이다. 보통은 작성하지 않아도 되지만 나는 6개월 동안 독일에 교환학생으로 체류한 적이 있어 열심히 작성해갔다. 교류학생뿐만 아니라 밑의 경우에 해당하는 사람이라면 필히 작성해가는게 비자 발급에 유리하다. 모티베이션 레터는 영어나 독일어로 작성해가면 되는데 대부분 영어로 작성해가는 것 같다. 독일어를 할 줄 모르니 나도 당연히 영어로 작성해갔다..^^; 보통 에이포 한 페이지를 채워간다고 해서 한 장으로 준비해갔다. 나는 교환학생 경험이 있어 비자가 안나올까봐 정말 많이 걱정했는데 모티베이션 레터를 잘 쓰면 대부분 나오는 것 같다. 주변에 일년 다녀온 분들도 무리 없이 비자 받고 출국하는 경우를 봤으니 혹.. [독일 워킹 홀리데이] 비자 준비1: 비자 신청 방문 예약&서류 작성 요령 2021년부터 마음 먹었던 라는 목표를 위해 워킹 홀리데이 비자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같은 경우엔 취업비자를 신청해볼 법도 했지만 워킹홀리데이비자처럼 쉽게 나오는 비자가 없기에 먼저 워홀비자를 받은 후 전환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신청하게 됐다. (취업비자의 경우 요구하는 서류가 좀 더 많고 나오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노동청의 심사가 있기 때문에..) 독일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이런 과정이 필요하다. 1. 방문 예약 > 2. 서류 준비 > 3. 방문 > 4. 수령 다른 비자들에 비하면 간단한 편이라고 할 수 있다. 1. 주한독일대사관 방문 예약 영사과 온라인 방문 예약 시스템 바로가기 워홀 비자를 신청할때 가장 먼저 해야하는 일은 주한독일대사관에서 방문 예약을 하는 것이다. 기억.. 이전 1 다음